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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114

[가톨릭미사] 연중 제21주일 (2024년 08월 25일 일요일) 목차     [녹] 연중 제21주일 (2024년 08월 25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1주일입니다. 구원의 주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말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사랑을 완전히 밝혀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성령의 빛으로 거룩한 백성의 모임을 이끄시어, 세상의 그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진리와 생명의 샘이신 주님을 떠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86(85),1-3 참조주님, 귀를 기울이소서. 제게 응답하소서. 당신 종을 구해 주소서. 당신은 저의 하느님, 당신을 신뢰하나이다. 당신께 온종일 부르짖사오니,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본기도 하느님, 신자들을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시어저희가 하느님의 가르침을 사랑하고 그 약속을 갈망하며모든 것이 변하는 이 세상에서도참기.. 2024. 7. 20.
[가톨릭미사] 연중 제20주일 (2024년 08월 18일 일요일) 목차      [녹] 연중 제20주일 (2024년 08월 18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20주일입니다. 생명의 하느님께서는 거룩한 오늘, 우리를 당신 벗으로 삼아 이 성찬에 불러 모으셨습니다. 부활의 복된 희망을 노래하는 세상의 교회를 하늘 나라 축제의 잔칫상에 참여하게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합시다.입당송 시편 84(83),10-11 참조보소서, 저희 방패이신 하느님.그리스도의 얼굴을 굽어보소서.당신 뜨락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천 날보다 더 좋사옵니다.본기도 하느님,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보화를 마련하셨으니저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언제나 어디서나 하느님을 오롯이 사랑하여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참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 2024. 7. 20.
[가톨릭미사] 성모 승천 대축일 (2024년 08월 15일 목요일, 의무축일) 목차       ▶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백] 성모 승천 대축일 (2024년 08월 15일 목요일) 오늘은 성모 마리아께서 지상 생애를 마치신 다음 하늘로 불려 올라가셨다는 믿을 교리에 따라 성모님의 승천을 기리는 의무 축일이다. 성모님의 승천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에 따른 것이다.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 승천의 신비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성모 승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산 모든 사람이 누리게 될 구원의 영광을 미리 보여 주는 ‘위로와 희망의 표지’이다. 오늘 전례  오늘은 성모 승천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성자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하늘로 불러올리셨습니다.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신 하느님 안에서 우리도 기뻐하며, 여인들 가.. 2024. 7. 20.
[가톨릭미사] [녹] 연중 제19주일 (2024년 08월 11일 일요일) 목차        [녹] 연중 제19주일 (2024년 08월 11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9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이 세상에서 나그넷길을 걷는 교회를 이끄시어, 사라지지 않는 음식으로 힘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간직하고, 빛나는 아버지의 얼굴을 바라보며 힘차게 걸어갑시다.입당송 시편 74(73),20.19.22.23 참조주님, 당신의 계약을 돌아보소서!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저버리지 마소서.일어나소서, 주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당신을 찾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성령의 이끄심으로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저희 마음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어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2024. 7. 20.
[가톨릭미사] [녹] 연중 제18주일 (2024년 08월 04일 일요일) 목차      [녹] 연중 제18주일 (2024년 08월 04일 일요일)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8주일입니다. 주님께서는 창조하신 풍요로운 자원을 사람들 손에 맡기시고, 당신 자녀들인 우리의 식탁에 음식이 모자라지 않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당신 말씀에 대한 열망을 키우시어, 진리에 대한 배고픔을 채우게 하여 주시기를 청합시다.입당송 시편 70(69),2.6하느님, 저를 구하소서. 주님, 어서 저를 도우소서.저의 도움, 저의 구원은 주님이시니, 주님, 더디 오지 마소서. 본기도 주님,주님의 종들에게 끊임없이 자비를 베푸시니주님을 창조주요 인도자로 모시는 이들과 함께하시어주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새롭게 하신 모든 것을 지켜 주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영원히 살아 계시며 .. 2024. 7. 20.
[가톨릭미사] [녹] 연중 제17주일, 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4년 07월 28일 일요일 ) 목차        [녹] 연중 제17주일(조부모와 노인의 날) 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고독과 죽음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신앙의 전수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들의 소명을 격려하고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정하였다. 한국 교회는 보편 교회와 함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7월 26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지낸다(주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 전례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파스카 축제일인 이 주일에 우리를 부르시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을 먹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세상의 빵을 먹으며, 육신과 영혼의 온갖 배고픔을 채우고 이웃과 나눌 .. 2024. 7. 20.